벌써 2년이 지났다…

본험 리처드함이 지난 3월 3일 쌍용훈련차 한국에 입항했다.

2014년 4월 13일 세월호 참사가 난 곳으로부터 100마일 떨어진 공해상에서

쌍용훈련을 수행하던 중이었던 본험 리처드함이 있었다.

미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은 거의 항공모함급이다. 사진을 살펴보면…

최대속력 38KM으로 항해가 가능하고, 4만톤급으로 위용이 대단함.

지금 이 시간에도 그렇지만, 본험 리처드함에 구조요청을 신속하게

했더라면, 그 배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늦게라도 도착해서 쇠밧줄로 배를 묶어서

가라앉은 것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여전히 듭니다.

본험 리처드함이 한국에 오면 세월호가 떠올립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60306134355439

About 이기현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