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복수)는 6월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하면서 ‘대면’을 넘어서 ‘비대면’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날 최복수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41명은 각 자택과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추진 및 향후 계획 ▶일반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구성 ▶효성1동 주민자치회 재정 사업(매실청 판매 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합 영상회의는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회의 참석이 가능해 매우 효율적이다.
최복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영상 회의 진행 등 일상적인 생활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