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부흥생활안전협의회로부터 백미 150kg을 전달받았다.
부흥생활안전협의회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부흥생활안전협의회는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협력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정훈 부흥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부평구 주민으로서, 그리고 단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나눔의 물꼬를 트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종길 부개3동장은 “코로나19가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많은 이웃들의 사랑이 이어져 큰 힘이 된다”며 “보내준 성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