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에 위치한 ‘우리들의 쉼터’에서 크리닝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청소년들의 단기 쉼터인 ‘우리들의 쉼터’ 건물 2~3층에 방충망 10여 개를 설치했으며, 방충망 틀이 없는 창문은 졸대를 대 방충망을 설치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크리닝봉사단은 간단한 집수리로 방충망, 전등교체, 도어록, 도배, 수도꼭지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택관리사 19회 회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3년 동안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우리들의 쉼터 관계자는 “집수리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올 여름을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