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14일 인천광역시의회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부평소방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사업 현장, 인천교매립지 배수펌프장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재해취약시설을 확인하고 유관기관의 재해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구조·구급 장비와 시설을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사업 현장과 인천교매립지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장 시설과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하며 “유관기관에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항상 경각심을 갖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사전에 대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