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동 새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자율회가 주관하고 인천가족공원, 부평남부새마을금고, 부평감리교회, 인천성모병원 및 송변전설비 주변지역(4통, 23통)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떡 등을 통장이 직접 대상자들의 집까지 배달해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기석 부평2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부평2동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계속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