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자활사업 ‘꿈이든 The카페’ 3호점 오픈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는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하여 인천여성의광장에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3호점을 7.17일 오픈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20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꿈이든 the카페 인천여성광장점은 시에서 여성의광장 지상1층 로비에 사업장(19.782㎡)을 무상임대하고 연수지역자활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하여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해 설치했다.

인천여성의광장점에는 연수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참여자 4명이 근무하여 자활의 꿈과 희망을 키우게 되며 여성의광장내 편의시설로서 이용자 및 근무자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꿈이든”은‘자활 성공의 꿈이 들어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시가 선정한 인천지역 자활사업 브랜드이며 현재 시는“꿈이든 자활홍보관”1개소,“꿈이든 the 카페”3개소 그리“꿈이든 일터”1개소(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6월말 현재 약3,000명의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 발굴과 안정된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조명노 자활증진과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인천형 자활사업 발굴과 자활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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