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교육청ㅊ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7일 공감 콘서트 ‘K-Clapop’ 공연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관객과 호흡하고자 소수의 교육 가족을 초청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고, 일반 시민을 위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했다.
가수 허각은 ‘나를 잊지 말아요’, ‘언제나’ 등 감미로운 발라드곡을 불렀고, 성악가 김순영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날 기억해줘요’ 등을 불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해서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선사했다.
채한덕 관장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근하게 즐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