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제35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발명특허교실은 중학교 2학년 학생 25명을 모집해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활용학습을 통해 과학의 미래가치를 탐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사고력을 활용한 문제해결 실습’을 시작으로 사물인식, 음성인식, 동작인식 AI 모델을 활용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구현해 본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 계획서를 심사해 우수 학생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발명의 중요성을 깨달아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나아가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510-7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