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성장 VS 양적 완화

포용적 성장2

제20대 413총선의 주요 키워드가

선거 막판에 생겼습니다.

새누리당의 양적 완화 정책과

더불어민주당의 포용적 성장이 그것입니다.

양적 완화는 대기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면,

포용적 성장은 저성장 기조를 받아들이고, 모든 국민이 복지 혜택을 누리면서, 모두가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함께 나아간다는 정책입니다.

국민들은 이젠 포용적 성장이냐 양적 완화냐 하는

선택을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민들의 입장에서 뭐가 답인지는 나와 있는데,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둔감하다는 것이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21세기 지구촌은 지난 200년의 자본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과잉성장이 대부분 사람들의 행복지수를 높혀줬다는 결과 보다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행복해지는 기이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런 역사적 교훈들 앞에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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