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의원,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부지 인포센터 구축 특교세 5억원 확보

by 이장열 편집인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갑)은 인천 부평갑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원은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내 인포센터 조성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인포센터는 올해 10월 개방될 캠프마켓 B구역 약 10만804㎡에 내 부대휴게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될 예정이다.

또 센터는 주민들에게 캠프마켓의 역사와 정보를 전달하고 장소를 제공하는 등 주민참여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포센터 건립 등 캠프마켓 내 문화 시설 조성은 이 의원이 21대 총선 당시 내걸었던 공약이기도 하다.

이성만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인포센터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캠프마켓이 온전히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