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재즈카페 ’버텀라인‘ 백년가게 선정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 최초 재즈카페 ’버텀라인‘이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버텀라인 등 4곳을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했다.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가운데서 전문가의 종합 평가로 선정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 및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모두 26개이다.

버텀라인 허정선 대표는 “백년가게로 선정되어서 우선 기쁘다. 앞으로 버텀라인이 이 장소에서 재즈까페로서 명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운영난이 백년가게 선정으로 다소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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