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삼산도서관은 13일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이상진트리오의 ‘해설이 있는 재즈’” 공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이고, 아울러 도서관 특성화(영어)에 적합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상진트리오는 베이시스트 ‘이상진’을 중심으로 피아노 ‘차승엽’, 보컬 ‘강선아’ 등 총 3명으로 구성된 트리오로,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연주 경력을 바탕으로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운 재즈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많이 알려진 팝과 가요를 듣기 쉽고 편안한 재즈스타일로 편곡해 연주하면서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공연은 오는 30일(일) 15시 삼산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330-7012)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