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지난 11일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화도진중학교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해양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체험학습장 입교 교육을 실시했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패드로 퀴즈 대결을 하면서 해양오염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바다에 버려진 유리 조각으로 액자와 목걸이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강화의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의미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